태풍이 온다는 소식을 들으면 큰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온 국민이 바짝 긴장하고 무사히 태풍이 지나가길 기다려야 합니다.
태풍은 단시간에 엄청난 비와 강풍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침수가 되거나 자동차 파손 주변 물건들이 날라다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매년 태풍이 온다고 해도 기상청 예보따윈 믿지 않는다며 계곡이나 바다로 놀러갔다가 다치거나 사망을 하는 사례들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1998년에 일어난 지리산 폭우 참사가 있었는데 우리나라 여름 최고 피서날짜인 7월31일 8월1일사이에 지리산의 기록적인 폭우로 계곡에서 잠자던 캠핑족들과 일부 주민들 300명이 하루밤에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때는 늦장예보가 크게 한몫을 했지만 큰 비가 내린다는 사실과 비올때는 계곡에 있으면 안된다는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건이였습니다.
포털에 태풍대비방법을 검색하면 도시지역,농촌지역,해안지역에 따라 태풍경보 발령시 대처요령이 있습니다. 한번쯤 읽어보고 어떤대비를 해야하는지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도시지역
고층아파트,고층건물일 경우 유리창 파손주의
건물간판 위험시설을 피해서 길 다니기
외부에 바람에 날라갈 물건 치우기
아파트 옥상,지하실, 하수도 맨홀 접근금지
정전에 대비할 손전등준비
농촌지역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대비
논둑 점검,물꼬조정, 다리건너지 말기
농경지 침수예방
비닐하우스,인삼재배시설 정비
해안지역
바닷가주민들은 안전한곳으로 미리 대비
해수욕장 이용 금지
선박 단단히 묶어두기 어망어구를 안전한 곳으로옮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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