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무직자 지원금 대출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상황이 힘든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4월부터 지급된 재난지원금 덕분에 크게 체감하지 못했던 여파가 이제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퇴직을 하고 무직자가 된 분들은 상당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일자리는 별로 없는데 지원자는 너무나 많아서 취업이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요즘 흥한 쿠팡배달이나 요기요,배달의 민족 배달정도만 일자리가 조금 있는 상황입니다. 대리운전도 술마시는분들이 줄어 심각한 상황이구요.

상환해야 할 비용등이 있는 경우 이제 연체자도 엄청나게 나올 예정인데,, 정작 아직 뾰족한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직장은 퇴사하지 않은채 무급휴직을 하고있는 경우라면 고용지원금이라도 받을수 있는데 아예 무직자가 되어버리면 고용지원금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경기도 저신용자 대출

경기도에서는 7등급이하 저신용자들에 한해 300만원~50만원을 대출해주고 있습니다. 주민센터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일부 300만원 대부분은 50만원을 1%의 금리로 대출을 해주고 있습니다. 가족중에 몇명이라도 신용등급이 7등급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2차 경기도 저신용자 대출 진행중으로 마감은 자금소진시 까지 입니다.

▼일부 금융사 대출상환유예

일부 금융사에서는 (카드사 포함) 기존의 받았던 대출을 6개월정도 유예를 해주고 있습니다. 6개월동안은 원금상환이 아닌 이자만 납부를 하면 됩니다. 무조건 다 되는것은 아니고 심사를 통해 진행이 되므로 금융사에 직접 문의를 해보셔야 합니다 (롯데캐피탈,우리카드등)

▼코로나 대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대출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만 가능합니다. 때문에 장사를 하는분들이 아닌경우에는 이 상품도 이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긴급생계자금

재산도 없고 생계에 심각한 어려움을 느끼는 상태라면 주민센터를 통해 긴급생계자금을 신청해볼 수 있습니다. 재산이 없어야 가능하고 자동차도 소득에 포함되고 금융재산도 500만원이하여야 가능합니다. 조건이 까다로우나 부양가족이 있다면 한번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이자낮은 대출상품 이용해보기

생활비가 급박하게 필요하거나 연체가 예상된다면 보험계약대출이나 비상금 마이너스통장등 낮은금리의 상품을 이용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